'53세' 양정아, ♥김승수 고백 덕분인가…미모 과시 끝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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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가 사랑으로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생일 선물로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과거로 돌아가서 정아가 결혼을 할 수 있냐, 없냐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하지 말라고 할 것 같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양정아가 김승수에게 "승수야 전화 안 받네?" "이따 통화해~^^"라고 다정한 말투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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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배우 양정아가 사랑으로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양정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day i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양정아는 그레이 카디건에 브라운 계열의 스카프를 두른 채 한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 전 셀프 영상을 찍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주문한 커피에 그려져 있는 하트 모양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앞서 김승수와 양정아는 서로의 생일을 맞아 놀이동산과 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이날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생일 선물로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과거로 돌아가서 정아가 결혼을 할 수 있냐, 없냐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하지 말라고 할 것 같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승수는 전화가 터지지 않는 오두막집에서 휴대전화를 확인한 후 "정아한테 두 통이나 전화 왔었네?"라고 말하며 놀랐다. 이와 함께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양정아가 김승수에게 "승수야 전화 안 받네?" "이따 통화해~^^"라고 다정한 말투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양정아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12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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