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내달 3~6일 개최

유명식 2024. 9. 24.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는 다음 달 3~6일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문화제 기간 행궁 미디어아트, 숭렬전 제향 퍼포먼스 '백제 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 광주문화원 심포지엄, 수호자 퍼레이드, 역사 강연 '남한산성을 넘는 녀석들', 과거시험, 남한산성 빌리지 등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9회 남한산성문화제 포스터/광주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다음 달 3~6일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문화제 기간 행궁 미디어아트, 숭렬전 제향 퍼포먼스 ‘백제 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 광주문화원 심포지엄, 수호자 퍼레이드, 역사 강연 ‘남한산성을 넘는 녀석들’, 과거시험, 남한산성 빌리지 등을 한다.

이 가운데서도 수호자 퍼레이드는 방문객이 분장을 하고 남한산성 수호자가 돼 행진하는 것이어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퍼레이드는 다음 달 5일 오후 4시부터 중앙주차장에서 로터리를 거쳐 한남루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한다.

시는 행궁 미디어파사드로 화려한 경관조명을 연출하며, 낮에는 지정코스를 걷는 남한산성 성곽 버추얼 걷기, 야간에는 해설사와 함께 침괘정-북문-서문전망대-수어장대 코스를 투어하는 산성야행을 한다.

행궁에서는 라이브 콘서트, 산성콘서트, 남한산성 전통 배달의 음식, 효종갱 전시 등도 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남한산성 문화제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등 차별화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깃든 남한산성의 전통과 풍류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