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서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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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에서 '동구라미 온(ON)'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통계를 개발·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호남권 지방자치단체와 연구원 등 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동구라미 온'은 동구가 개발한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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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에서 '동구라미 온(ON)'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통계를 개발·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호남권 지방자치단체와 연구원 등 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동구라미 온'은 동구가 개발한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다. 마을 단위 쓰레기 문제점을 분석·지도화하고, 자원순환 시범 마을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자원순환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도 주민의 자원순환 생활을 돕는 것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구의 두 사례는 통계청 본청이 주관하는 본선 우수사례 공모에 출품, 타 지역 사례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 내 쓰레기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주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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