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새 비전 선포…"영토를 넓히는 키플레이어 역할"

최영수 2024. 9.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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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창립 6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청사에서 '2040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 경영 및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나 사장은 "공사는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과 육상태양광 사업 등에서 성과를 내며 궤도에 올랐으나 갈 길이 멀다"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속도감 있는 개발로 2040년까지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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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균 사장,새 비전 선포 [새만금 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창립 6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청사에서 '2040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 경영 및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나경균 사장은 새 비전으로 '대한민국 영토를 넓히는 새만금의 Key Player(키플레이어)'를 설정하고 주도적인 새만금 개발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대 경영 목표로 ▲ 새만금 105㎢ 책임 개발 ▲ 새만금 재투자액 13조3천억원 확보 ▲ 지역 부양효과 10조4천억원 달성 ▲ 무결점 경영 및 이해충돌·중대재해·부정 채용 '제로'(0)를 제시했다.

나 사장은 "공사는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과 육상태양광 사업 등에서 성과를 내며 궤도에 올랐으나 갈 길이 멀다"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속도감 있는 개발로 2040년까지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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