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계획 심의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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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경남도지방시대위원회가 창원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신청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기회발전특구를 수소 기반 모빌리티(수소버스·트램 등)산업 중심으로 시작해 중·장기적으로 특수목적차량(수소 드론·UAM 등)·스마트방산·로봇 등으로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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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경남도지방시대위원회가 창원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신청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 예정지는 창원국가산단 내 56만859㎡이다. 삼현과 넥스탑코리아 등 12개사가 6948억원을 투자해 수소트램·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등을 구축하고 982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핵심기술 개발 △기업 역량 강화 △근로자 친화적 정주환경을 조성한다.
회의에서 위원들이 차별화된 민·관·산·학 협력을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고 로만시스 등 4개사의 대표는 각 기업의 미래비전을 설명했다.
경남도가 이달 중 산업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는 10~11월 산업부 현장실사와 중앙지방시대위원회 심의 후 의결하면 지정되며 관련 기업은 투자에 따른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조영완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창원시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포석이 될 것"이라며 "특구 지정과 투자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기회발전특구를 수소 기반 모빌리티(수소버스·트램 등)산업 중심으로 시작해 중·장기적으로 특수목적차량(수소 드론·UAM 등)·스마트방산·로봇 등으로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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