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고객패널 1000명 선발…"의견 듣고 제도 개선"

이정필 기자 2024. 9.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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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4일 고객 의견을 직접 듣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원보이스 선언식을 개최하고, 온라인 고객패널 조직인 위비크루 1000명을 위촉했다.

위비크루는 고객이 평소 불편함을 느끼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한다.

우리은행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패널들의 목소리는 소비자 중심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객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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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보이스 선언식에서 조병규 은행장(앞줄 왼쪽 7번째)과 정현옥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앞줄 왼쪽 첫 번째)이 위비크루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24일 고객 의견을 직접 듣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원보이스 선언식을 개최하고, 온라인 고객패널 조직인 위비크루 1000명을 위촉했다.

위비크루는 고객이 평소 불편함을 느끼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한다. 우리은행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패널들의 목소리는 소비자 중심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객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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