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모태펀드' 1420억원 결성 완료…연내 2100억원 조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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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제2차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를 열고 2100억 원 상당의 펀드 운용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올해와 같이 정부 출연금 550억 원이 포함돼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면 내년에도 무리 없이 2000억 원 이상 농식품 펀드를 결성할 수 있다"며 "농식품 모태펀드를 마중물로 해 농식품 전·후방 청년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스마트농업 및 푸드테크 등 기술 혁신을 통한 농식품 생산성 제고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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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제2차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를 열고 2100억 원 상당의 펀드 운용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7개 주요 펀드 운용사, 벤처투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 모태펀드는 당초 2020억 원 결성이 목표였으나 민간 출자 규모 확대로 연말까지 2100억 원 이상의 자펀드가 결성될 전망이다.
지난달까지 1421억 원의 자펀드가 결성 완료됐으며, 680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 결성이 진행되고 있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올해와 같이 정부 출연금 550억 원이 포함돼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면 내년에도 무리 없이 2000억 원 이상 농식품 펀드를 결성할 수 있다"며 "농식품 모태펀드를 마중물로 해 농식품 전·후방 청년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스마트농업 및 푸드테크 등 기술 혁신을 통한 농식품 생산성 제고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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