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국가예산 신규 사업 82건 5992억원 규모 발굴

박종수 2024. 9. 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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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훈식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최종 발굴된 사업들은 장수군의 혁신적인 미래성장을 이끌어 나갈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국정과제 및 정부예산 분석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논리를 보강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반드시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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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1차 발굴 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장수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장수군 ]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5,992억원 규모, 82건 사업이 보고됐으며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SOC(사회간접자본), 환경안전복지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됐다.

주요 발굴된 사업은 △비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저탄소 장수한우 산업화 벨트 구축사업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최종 발굴된 사업들은 장수군의 혁신적인 미래성장을 이끌어 나갈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국정과제 및 정부예산 분석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논리를 보강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반드시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2026~2027년 국가예산에 대해 내년도 2월까지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사업의 적정성 검토 후 사전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국가 예산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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