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강원소방, 권역별 훈련 실시

강태현 2024. 9. 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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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4일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사고 대응 교육 훈련에 돌입했다.

리튬배터리 화재 등 화학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과 유해성을 교육하고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

화학사고 대응 기초부터 누출 차단 장비, 제독 차량과 보호복 착용 등 방비 실습과 팀 단위 전술 훈련도 실시한다.

조용철 구조구급과장은 "화학사고 현장의 위험성과 유해성을 철저히 파악해 안전한 현장 대응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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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대응 훈련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4일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사고 대응 교육 훈련에 돌입했다.

리튬배터리 화재 등 화학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과 유해성을 교육하고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

내달 18일까지 18개 소방서 구조대원과 안전센터 대원들을 대상으로 5차에 걸쳐 5개 권역별로 훈련한다.

화학사고 대응 기초부터 누출 차단 장비, 제독 차량과 보호복 착용 등 방비 실습과 팀 단위 전술 훈련도 실시한다.

조용철 구조구급과장은 "화학사고 현장의 위험성과 유해성을 철저히 파악해 안전한 현장 대응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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