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항공 탔는데 비비고 만두가”…CJ제일제당, 콴타스항공 기내식에 K-푸드 납품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9. 24.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이 호주 최대 규모 항공사 기내식을 통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콴타스항공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항공사가 서울행이 아닌 국제 노선에서 기내식으로 비비고 K-푸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호주 내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호주 최대 규모 항공사 기내식을 통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콴타스항공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납품하는 제품은 비비고 찐만두로, 돼지고기맛과 함께 돼지고기와 김치맛 찐만두를 한 세트로 구성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0월부터 호주에서 영국(런던), 싱가포르, 필리핀(마닐라), 일본(도쿄), 캐나다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퍼스행 국내선 승객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 항공사가 서울행이 아닌 국제 노선에서 기내식으로 비비고 K-푸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호주 내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