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4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 다음 달 12·13일 열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4. 9.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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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다음 달 12부터 이틀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 기간 능이버섯 구매는 물론 축하공연, 영양만점 디제잉, 이벤트게임, 맥주빨리 마시기, 능이라면 나눔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능이축제는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로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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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능이버섯'./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다음 달 12부터 이틀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회째 맞는 이번 축제는 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마을에서 직접 행사를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축제 기간 능이버섯 구매는 물론 축하공연, 영양만점 디제잉, 이벤트게임, 맥주빨리 마시기, 능이라면 나눔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풀·꽃·흙 향기를 가져 향버섯으로도 불리는 능이버섯은 깔때기 모양의 진한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시 완전한 흑색을 띠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능이축제는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로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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