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앞좌석에서 발이 '쑥'…아이 혼내자 부모 반응은 "정신과 치료 받아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행기 비매너 행동으로 언쟁이 오간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중국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공개한 사연자는 앞좌석 승객이 팔걸이 부분으로 발을 내민 사진을 공개하며 발을 내민 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였고, 아이 부모에게 말해도 달라지는 게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비행기 비매너 행동으로 언쟁이 오간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비행기를 탔다가 황당한 경험을 한 제보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중국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공개한 사연자는 앞좌석 승객이 팔걸이 부분으로 발을 내민 사진을 공개하며 발을 내민 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였고, 아이 부모에게 말해도 달라지는 게 없었다. 결국 아이에게 한 소리를 했고 어른들과 충돌을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사연자와 아이 부모가 서로에게 카메라를 겨눈 채 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아이 부모는 "왜 아이에게 욕을 하냐", "애먼 애한테 화풀이하지 말아라", "정신과 치료를 받아라"라고 말했고, 사연자는 "욕 안 했다. (아이가) 경우가 없다고 한 거다", "애 교육을 안 시킨 건 부모 잘못 아니냐"라고 항의했다.
해당 영상과 관련해 변호사는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명백하게 발 사진이 찍혀있지 않나. 설령 뒷좌석에서 욕설을 했더라도 아이의 발에 대해 사과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다. 만일 어떤 심한 말도 하지 않았는데 저런 식으로 나온다면 주변분들이 보고 있어서 명예훼손보다는 모욕에 가까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람 100번 이상 피우고 해외에 아들 만든 역대급 불륜남, 알고보니 교장선생님?('영업비밀') - 스
- '무쇠소녀단' 진서연, 유이·박주현…파격 비키니 삼인방 - 스포츠한국
- '행복의 나라' 조정석 "울분과 분노 넘어 성장하는 변호사 역 드문 기회였죠"[인터뷰] - 스포츠한
- 39kg 맞아? 산다라박, 과감한 비키니 자태 - 스포츠한국
- ‘통한의 발리슛’ GK 선방에 막힌 이강인, 나카무라 골에 응수 못했다 [스한 스틸컷] - 스포츠한
- 문가영, 또 한번 비주얼 레전드 갱신…고혹적 매력 '절정' - 스포츠한국
- 트와이스 모모, 누드톤 코르셋 룩… 넘치는 볼륨감+잘록 허리 '눈길' - 스포츠한국
- 상암벌 점령한 '작은 거인' 아이유,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성료…"미움 끝에 모두 사랑이길" [
- '사촌 누나'와 목욕하는 남편, 알고 보니 5년 전 헤어진 전처? ('탐정들의 영업비밀') - 스포츠한국
- 최유나, 드라마보다 더한 불륜 사례 "내 아이 유독 예뻐하던 형, 알고보니 형 자녀"('유퀴즈') -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