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휴·폐업 숙박업소 조사…위기가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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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숙박업소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위기가구 밀집 숙박업소(70개소)와 폐업된 숙박업소(53개소) 등 123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조사에 나선다.
시는 숙박업소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대상자 복지 상담 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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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숙박업소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위기가구 밀집 숙박업소(70개소)와 폐업된 숙박업소(53개소) 등 123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조사에 나선다.
현재 영업 여부와 거주 중인 취약계층 안부 등을 확인하고, 생활 실태도 들여다본다. 폐업 숙박업소에 대해선 폐문 여부와 관리자 상주, 장기 투숙에 대해 확인한다.
시는 숙박업소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대상자 복지 상담 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부닥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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