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9.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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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24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또,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과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서일준 경남도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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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에서 부산,울산,경남과 국민의힘 중앙당이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24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또,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과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서일준 경남도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자리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부산, 울산, 경남과 국민의힘이 지역의 현안은 물론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조성 특별법 제정과 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 공항복합도시 개발 추진 등 시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사업 등에 대한 부산의 입장을 적극 피력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금 부산은 남부권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중대한 분수령에 놓여있다"며 "회의에서 논의한 사업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자 남부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동남권의 혁신과 부울경의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데 온 힘을 다할 예정"이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당 지도부와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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