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선정… “우수인력 양성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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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24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Best HRD)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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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2006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공공기관의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수준을 평가해 우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한국농어촌공사는 2013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3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사는 5대 경영목표별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조직과 인력 운영 방침을 정비하고, 직무 중심의 보수체계를 도입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내벤처팀과 혁신 학습동호회 등 다양한 학습조직을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업부서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데 기여했으며, 그 성과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임직원이 함께 이룬 값진 성과이며, 공사의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적자원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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