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중랑천 정화 위해 ’EM흙공 던지기ㆍ플로깅’ 활동

김경은 2024. 9. 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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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은 지난 23일 서울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에서 EM 흙공 던지기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KG스틸 관계자는 "이번 생태하천 정화 활동은 동대문구청과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며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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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G스틸은 지난 23일 서울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에서 EM 흙공 던지기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KG스틸 임직원들이 중랑천에서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G스틸 제공
이번 행사는 KG스틸 임직원들과 동대문구청 직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EM흙공’ 1500개를 던졌다. 또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 하였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을 황토에 반죽해 만들어진 공으로, 하천내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 확충에 효과가 있어 생태하천 정화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KG스틸 관계자는 “이번 생태하천 정화 활동은 동대문구청과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며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KG스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생태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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