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상북산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최해민 2024. 9. 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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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서운면 상북산마을이 산림청 주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이나 농업 부산물 무단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시책 사업이다.

산림청은 산불조심 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발생 현황과 불법 소각 근절 노력 등을 평가해 녹색마을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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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경기 안성시는 서운면 상북산마을이 산림청 주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상북산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이나 농업 부산물 무단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시책 사업이다.

산림청은 산불조심 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발생 현황과 불법 소각 근절 노력 등을 평가해 녹색마을을 지정한다.

상북산마을 주민들은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 활동을 실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이 마을 외에도 안성지역 110개 마을에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무단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시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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