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내년 축산 악취 개선에 7억8000만원 투입

안지율 기자 2024. 9. 24.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7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와 악취 저감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양돈 농가의 악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사업에 최종 선정
[창녕=뉴시스]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7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와 악취 저감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전국 57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축산환경관리원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30개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확보된 사업비로 개별 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경축 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양돈 농가의 악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