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오는 26일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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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능곡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7시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은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친숙한 클래식부터, 가곡,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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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능곡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7시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은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친숙한 클래식부터, 가곡,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한다.
공연은 2008년에 창단해 올해 18주년을 맞이하는 음악 전문 단체인 ‘윈드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 케어 링 수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후원하는 시흥시 대표 오케스트라다.
고단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능곡도서관은 2023년 10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도서관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통합 안내데스크와 확장된 자료 열람 공간 및 교육 공간을 통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3층에 마련된 아트 앤 북 카페는 다양한 예술 분야 책과 팝업 책, 예술 책 추천 상시 전시로 꾸며진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능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예술 공연과 전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지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시민의 성장과 치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흥=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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