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시민안전교육협회, 지역 재난대응 역량 제고 나서

권태혁 기자 2024. 9. 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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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지난 21일 (사)시민안전교육협회와 전문 응급처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경남 김해·밀양·양산 지역에서 응급처치 및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한다.

응급구조학과는 김해시 내 각급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 재난 관련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 필수적인 긴급대응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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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응급구조학과와 시민안전교육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지난 21일 (사)시민안전교육협회와 전문 응급처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경남 김해·밀양·양산 지역에서 응급처치 및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한다. 특히 인제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사회의 재난 대응역량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응급구조학과는 김해시 내 각급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 재난 관련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 필수적인 긴급대응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박경진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봉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역 안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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