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가수 현숙, '진안홍삼 홍보대사' 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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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가수 현숙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숙은 지난 2년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진안부군수)의 지원을 받아 진안홍삼 브랜드 우수성 및 판매 매출에 기여를 한 공이 인정돼 재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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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가수 현숙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수 현숙은 1979년 데뷔해 '요즘 여자 요즘 남자', '사랑하는 영자씨', '이별 없는 부산정거장' 이라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치매홍보대사,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전국 농촌지역을 돌며 십 년 넘게 어르신들을 목욕시켜 드리고 목욕 차량 기부까지 하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효녀 가수로 불리기도 한다.
현숙은 지난 2년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진안부군수)의 지원을 받아 진안홍삼 브랜드 우수성 및 판매 매출에 기여를 한 공이 인정돼 재위촉됐다. 이에 오는 2026년 9월23일까지 2년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현숙 씨를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재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현숙씨의 인기에 힘입어 진안홍삼이 대한민국과 더불어 전세계에 알려져 브랜드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만큼 앞으로도 진안홍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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