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겨냥 "나는 그런 친구 도저히 수용 불가"
최윤서 인턴 기자 2024. 9.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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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그런 친구를 받아들이는 우리 당은 관대한 건지 배알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친구가 화양연화를 구가할 때 우리는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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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그런 친구를 받아들이는 우리 당은 관대한 건지 배알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친구가 화양연화를 구가할 때 우리는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 대표가) 62% 득표로 압도적 당선을 했다고 하지만, 내가 자유한국당 대표 될 때는 67% 득표를 했었다"며 "아무리 정당이 누구에게도 열려있어야 한다지만 나는 그런 친구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치 춘추전국시대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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