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우수시장박람회, 26일 음성서 개최

안성수 기자 2024. 9. 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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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음성군 음성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소비의 가치 실현, 행복한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시장 29개소가 전시판매관, 먹거리장터 등 70개 부스를 운영한다.

청주육거리시장의 떡갈비, 충주자유시장의 사과,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등 각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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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진행…전통시장 29개소 참여
[청주=뉴시스] 충북도청 본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음성군 음성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소비의 가치 실현, 행복한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시장 29개소가 전시판매관, 먹거리장터 등 70개 부스를 운영한다.

청주육거리시장의 떡갈비, 충주자유시장의 사과,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등 각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경기 안성맞춤시장의 홍화씨기름, 인천 부평깡시장의 수제한과 등 타지역 전통시장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시·군 특산물 홍보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는 27~28일 열리는 음성 대표 문화행사인 '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먹거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찾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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