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근육 너무 붙어 운동 금지 당해, 러닝 10km는 해야”

이해정 2024. 9. 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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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출신 성해은이 운동 열정을 불태웠다.

성해은은 최근 개인 채널에 운동하는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성해은은 지인이 코치로 있는 크로스핏 센터를 찾아 근력 운동을 했다.

운동을 마친 성해은은 지친 표정으로 "크로스핏 강도 약하게 했는데 죽을 것 같다. 근육 너무 붙으면 안 된다고 해서 헬스랑 크로스핏을 아예 안 하고 런닝만 했다. 운동 금지 당했었는데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 오랜만에 했더니 토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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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해은’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환승연애2' 출신 성해은이 운동 열정을 불태웠다.

성해은은 최근 개인 채널에 운동하는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성해은은 지인이 코치로 있는 크로스핏 센터를 찾아 근력 운동을 했다. 운동을 마친 성해은은 지친 표정으로 "크로스핏 강도 약하게 했는데 죽을 것 같다. 근육 너무 붙으면 안 된다고 해서 헬스랑 크로스핏을 아예 안 하고 런닝만 했다. 운동 금지 당했었는데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 오랜만에 했더니 토할 것 같다"고 말했다.

크로스핏을 마치자 성해은은 함께 운동한 사람들과 러닝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1시간에 10km 정도 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겨우 6km로 타협하고 뛰기 시작하자 성해은은 "혼자 한강만 뛰었는데 이렇게 양재 거리를 뛰니까 새롭네요. 다같이 뛰니까 더 재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근데 다만 크로스핏을 하고 뛰니까 다리가 안 올라가요. 가볍게 다리가 처지는 게 아니고 아예 안 올라간다. 이분들이 5km 뛰다가 제가 '전 10km는 뛰어야 한다'고 해서 6km 뛰는 건데 후회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해은은 티빙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정현규와 최종커플이 됐으며 현재까지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승무원 출신인 성해은은 현재는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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