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맞아 재결합"… 4년 만 뭉치는 '걸그룹'

최진원 기자 2024. 9. 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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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한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쏘스뮤직은 "2025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1월 쏘스뮤직 소속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여자친구는 엄지, 은하, 유주, 신비, 예린, 소원이 모여 활동한 6인조 걸그룹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해체 4년 만에 재결합하게된 여자친구는 10주년을 기념하며 팬들과 인사의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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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1월 재결합을 한다. 사진은 2020년 10월10일 INK 콘서트에 출연한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머니투데이(SBS미디어넷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한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쏘스뮤직은 "2025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버디(여자친구 팬덤명)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의 바람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5년 1월 쏘스뮤직 소속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여자친구는 엄지, 은하, 유주, 신비, 예린, 소원이 모여 활동한 6인조 걸그룹이다. 대표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인지도를 쌓아온여자친구는 '오늘부터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밤' 등 히트곡을 남겼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던 여자친구는 2021년 6년 동안 활동을 마치고 해체했다.

이후 각자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고 은하, 신비, 엄지는 그룹 비비지를 결성했다. 예린과 유주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해체 4년 만에 재결합하게된 여자친구는 10주년을 기념하며 팬들과 인사의 만남을 가진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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