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연우 “이순재→박성웅처럼 다정하고 멋진 선배 되고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9. 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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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개소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유진 감독과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송옥숙 박성웅 연우가 참여했다.

연우는 이순재 김용건 박성웅 등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선생님들에게 많이 배웠고 늘 다정하게 대해줬다.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 긴장감을 풀어주려 장난도 쳐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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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사진|KBS
연우가 ‘개소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유진 감독과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송옥숙 박성웅 연우가 참여했다.

연우는 이순재 김용건 박성웅 등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선생님들에게 많이 배웠고 늘 다정하게 대해줬다.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 긴장감을 풀어주려 장난도 쳐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긴장해서 NG를 낸 적이 있다. 머리가 새하얗게 된 된 거다. 그럴 때 부담가지지 말고 천천히 하면 된다고 해줘서 시간이 지나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제가 선배가 되면 꼭 멋지고 다정한 선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연우는 “김용건 선생님이 라면도 사주셨다”고 덧붙였다.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로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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