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 한줄평]9월 신작 '더 라그나로크' 외 3종

■ 더 라그나로크 - 모바일

그라비티를 대표하는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 '더 라그나로크'는 원작의 감성을 담은 것은 물론 모바일의 편의성을 더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추억의 BGM 모두 만나볼 수 있다.

■ 애니팡 매치라이크 - 모바일

위메이드플레이가 선보이는 모바일 퍼즐배틀 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퍼즐에 집중했던 기존 '애니팡' IP 게임과 달리 RPG 요소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더하며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재미를 담았다.

■ UFO 50 - PC

유명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제작한 미니게임 모음집 'UFO'는 1980년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액션부터 퍼즐, 플랫포머 등 당시 유행하던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단순하지만 깊이 있던 게임의 재미를 담고자 노력했다.

■ 데드 라이징 디럭스 리마스터 -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

캡콤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데드 라이징 디럭스 리마스터'는 지난 2006년 출시됐던 동명의 게임을 리마스터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에서 다소 불편했던 요소를 줄이는 한편 대사와 캐릭터도 현대적으로 바꿨다. 플레이어는 사진기자 프랭크 웨스트가 돼 좀비가 창궐한 소도시의 쇼핑몰에서 72시간 동안 살아남으며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