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차에 불 붙인 경찰 간부…경찰청, '갑질 의혹' 진상조사 나서

이기범 기자 남해인 기자 2024. 9. 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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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경찰 간부가 평소 부당한 처우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청이 사실관계 파악 등 진상 조사에 나섰다.

경찰청 관계자는 24일 <뉴스1> 과 통화에서 "아직 감찰 단계는 아니지만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 A 씨에게 갑질한 당사자로 지목된 경찰 간부는 <뉴스1> 과 통화에서 "갑질을 한 일은 없었고, 심하게 꾸짖은 사실도 없다"며 "필요하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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