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내달 1일 '이응노와 프랑스 제자들'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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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이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기획전 '푸른 눈의 수묵-이응노와 프랑스 제자들'을 연다.
이번 전시는 파리동양미술학교가 파리에 설립 60주년을 맞아 창작과 교육자로서 활동한 이응노 화백의 업적을 기리고, 파리동양미술학교가 남긴 예술적 유산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갑재 관장은 "파리동양미술학교 이응노 화백 제자들이 수묵으로 그려낸 찬란한 유산과 함께 열정적으로 활동한 이응노 화백의 업적을 만나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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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이응노미술관이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기획전 '푸른 눈의 수묵-이응노와 프랑스 제자들'을 연다.
이번 전시는 파리동양미술학교가 파리에 설립 60주년을 맞아 창작과 교육자로서 활동한 이응노 화백의 업적을 기리고, 파리동양미술학교가 남긴 예술적 유산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응노와 박인경을 사사한 작가 11인의 출품작 40점은 대부분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는 작품으로 파리동양미술학교가 배출한 작가들에 관한 연구도 전무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작가들은 ‘묵기회’와 같은 그룹을 결성하거나 개별적으로 활동하며 스승의 가르침을 새로운 관점에서 계승, 발전시키는 창작 작업을 이어가 작품에서 이응노의 가르침이 남긴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이갑재 관장은 “파리동양미술학교 이응노 화백 제자들이 수묵으로 그려낸 찬란한 유산과 함께 열정적으로 활동한 이응노 화백의 업적을 만나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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