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웨딩홀 개장…수원시, 혼잡 교통 개선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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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오는 28일 수원역 웨딩홀 개장에 따른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KCC, 웨딩홀, 교통영향평가 업체 관계자 등과 대책회의를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에 따른 혼잡을 줄이고, 진입 동선을 다각화는 물론, 모범운전자 등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대응해 세화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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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28일 수원역 웨딩홀 개장에 따른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KCC, 웨딩홀, 교통영향평가 업체 관계자 등과 대책회의를 열었다.
시는 회의에서 △웨딩홀 주차장 외에 700여 대 추가 주차장 확보 △세화로 진입 차량 동선 다각화 △모범운전자, 안내 요원 10여 명 배치, 우회도로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세화로 쇼핑몰, 웨딩홀 차량 진입 유도선 설치 △웨딩홀 주차관제실 운영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교통영향평가 심의에 따른 교통개선대책 외에 추가하는 방안이다.
수원시 서둔동 389번지 웨딩홀과 인접한 세화로는 대형판매시설로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빈번해 웨딩홀 운영에 따른 혼잡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시는 우려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에 따른 혼잡을 줄이고, 진입 동선을 다각화는 물론, 모범운전자 등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대응해 세화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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