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감만족투어패스로 무장애 관광하세요"

윤신영 기자 2024. 9. 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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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은 21-22일 1박 2일간 충남오감만족투어패스를 활용해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충남오감만족투어패스를 활용한 무장애 관광 활성화 팸투어를 계기로 도내 무장애 관광이 활성화되고 모두가 관광하고 즐길 수 있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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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뿌셔클럽·휠체어 여행작가와 함께 홍성·태안 일원 팸투어 진행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1-22일 1박 2일간 충남오감만족투어패스를 활용해 무장애 관광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1-22일 1박 2일간 충남오감만족투어패스를 활용해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장애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누구든지 이동의 불편함이나 제약 없이 관광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계단뿌셔클럽'과 휠체어 여행작가 등이 참여했다.

계단뿌셔클럽은 이동약자(휠체어 사용자나 유아차 동반자, 고령자 등)를 위해 해당 장소 입구의 계단이나 경사로, 건물 내 엘리베이터 유무 등 정보를 수집해 이를 직접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는 '계단정복지도' 플랫폼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24시간 이내에 충남 14개 시군의 관광지, 카페, 체험, 기념품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충남오감만족투어패스를 이용해 홍성의 이응노의집, 흙담은도자기공방, 스카이타워와 태안 코리아플라워 파크 등을 체험·관람했다.

또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이 체결한 서울-충청남도 지역관광 활성화·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관광재단에서 휠체어 이용자도 쉽게 탑승할 수 있는 '다누림 버스'를 지원했다.

충남오감만족투어패스는 네이버 등 온라인 매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충남오감만족투어패스를 활용한 무장애 관광 활성화 팸투어를 계기로 도내 무장애 관광이 활성화되고 모두가 관광하고 즐길 수 있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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