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24시] ‘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영주시, 청년정책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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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25일 카페 녹스고지에서 '2024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를 개최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실제로 시정에 반영되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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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개최
(시사저널=김규동 영남본부 기자)
경북 영주시는 25일 카페 녹스고지에서 '2024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장을 제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 및 능력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 예정이며, 이들은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도출된 지역 청년들의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 결정과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프로N잡러' 채지연 작가의 토크 콘서트와, '슈퍼스타K2' 가수 장재인의 스페셜 강연이 이어져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실제로 시정에 반영되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영주시 선비세상, '한가위 큰잔치' 성료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린 '2024 한가위 큰잔치'가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4일 영주시애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6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약 3000명이 방문했다.
특히,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키즈 캐릭터 싱어롱쇼와 퍼레이드는 26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K-컬쳐 맛보기, 한복체험 역시 추석 연휴 기간 20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비세상만의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영주시,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개최
'2024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숲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로 산림치유와 문화·힐링 콘텐츠를 전시해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치유장비체험, 수(水)치유 체험, 황토 어싱 광장 및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해먹체험,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치유산업 관련 정책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치유산업에 대한 세미나 및 산림유관기관의 채용상담 등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전문MC와 함께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 목재공예 체험과 인견, 사과, 꿀, 수제꽃차, 오미자청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도 열린다.
금두섭 영주시 산림과장은 "많은 분들이 다양한 산림치유 문화콘텐츠를 마음껏 즐기면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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