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달 5일 상동 호수공원에서 '제16회 부천시민 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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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 상동 호수공원에서 '제16회 부천 시민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시민 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민 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바로 축제의 주인공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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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역량 발휘해 열정 돋보여
경기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 상동 호수공원에서 ‘제16회 부천 시민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시민 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축제의 참가 단체는 모두 73팀에 이르며, 참가인원은 1000명 이상으로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 30분 공원 산책로를 따라 펼치는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풍물, 무용, 난타 등 공연형 콘테스트가 원형광장과 야외무대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천 석천 농기고 두 마리 보존회’의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 복사골 예술 키즈 ‘소프라노 박경은, 테너 오성진’의 듀엣 무대 등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민 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바로 축제의 주인공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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