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전남대병원장,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새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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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이 사단법인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 병원장은 전날 열린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3년간 지역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과 네트워킹 강화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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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이 사단법인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 병원장은 전날 열린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3년간 지역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과 네트워킹 강화에 앞장선다. 또 의료산업 발전 인프라 조성, 홍보·전문 인력 교육 등에 힘쓴다.
정 회장은 "의료관광 사업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지역 한계를 극복하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수준 높은 문화 볼거리를 보유한 광주의 장점을 살려 광주만의 의료관광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창립한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는 32개 병·의원, 22개 관련 기관·업체 등이 가입돼 있는 지역 유일 민간 의료관광 협의체다.
협의회는 광주의 선진 의료기술을 국내·외에 전파, 의료관광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외 협력 기반을 확충하는 등 지역 의료관광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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