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치고 뺑소니, 1명 사망…경찰, 승용차 운전자 추적 중

박상혁 기자 2024. 9.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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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내고 도망간 승용차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B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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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오토바이를 쳐 사망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가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광주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내고 도망간 승용차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앉아 있던 2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B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차적 조회를 통해 차량 소유주인 30대 C씨를 특정했고, 현재 그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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