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여성 파이터 박서영, 일본 슈토 인피니티 리그 2연승 달성…우승에 한 걸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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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여성 파이터 박서영이 일본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달성해 리그 우승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박서영은 "준비과정에서 부상도 많이 생겼는데,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승리하게 되니 더 행복하다. 매번 시합 준비시켜 주시는 김금천 감독님, 멘탈 캐어 해주고, 세컨으로 함께 해주신 김성태 관장님, 많이 도와준 (최)영찬이 그리고 체육관 식구들, 가족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리그전 마지막 경기까지 이기고 꼭 우승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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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로드FC 여성 파이터 박서영이 일본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달성해 리그 우승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박서영(21, 로드FC 군산점)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개최된 Shooto 2024 Vol.7에서 나리타 노에루(16)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었다.
박서영이 출전하는 경기는 인피니티 리그로 슈토의 여성 파이터 리그다. 4명의 선수들이 한 번씩 맞붙어 경기 결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박서영은 지난 8월 3일 히라타 아야네에 이어 이번에 나리타 노에루까지 꺾으며 2연승을 거뒀다. 심판 모두가 박서영의 손을 들어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짧은 시합 텀으로 준비 기간 길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 얻어낸 값진 결과다.
이로써 박서영은 2연승으로 선두, 리그전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히야마 미키코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하면 아톰급 인피니티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박서영은 “준비과정에서 부상도 많이 생겼는데,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승리하게 되니 더 행복하다. 매번 시합 준비시켜 주시는 김금천 감독님, 멘탈 캐어 해주고, 세컨으로 함께 해주신 김성태 관장님, 많이 도와준 (최)영찬이 그리고 체육관 식구들, 가족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리그전 마지막 경기까지 이기고 꼭 우승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서영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오는 10월 2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로 굽네 ROAD FC 070을 개최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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