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車배터리 관리… LG엔솔 ‘비라이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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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의 안전성과 배터리 상태 점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안전관리 설루션 '비라이프케어'(B-Lifecare)가 주목받고 있다.
비라이프케어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에너지솔루션의 비라이프케어 사용자는 차량의 배터리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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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의 안전성과 배터리 상태 점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안전관리 설루션 ‘비라이프케어’(B-Lifecare)가 주목받고 있다.
비라이프케어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전기차 운전자들이 배터리 상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정밀 진단기를 보유한 전기차 검사소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정밀 점검 장치를 보유한 검사소가 많지 않고 점검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비라이프케어 사용자는 차량의 배터리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는 비라이프케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데이터수집장치를 차량에 장착하면 된다. 현재 약 1만 대의 차량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비라이프케어를 사용하면 ▲개인별 운행 및 충전 습관 분석 ▲배터리 스트레스 관리 점수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동일 차종·연식의 다른 전기차와 비교해 자신의 차량 배터리가 어느 수준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운행과 충전 습관을 알려주면서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과 안전한 전기차 관리가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년 이상의 배터리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배터리 제조뿐 아니라 사용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까지 관리하고 있다. 비라이프케어의 배터리 열화 상태 측정 오차율은 약 2%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배터리 셀 제조사가 운전자에게 배터리 종합 진단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비라이프케어는 다른 회사 배터리를 장착한 차종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안전한 배터리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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