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보아, 퍼포먼스·편곡 많은 도움 줘…화이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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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위시(NCT WISH)가 이번 컴백과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041510) 선배 가수 보아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NCT 위시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1집 '스테디'(Stead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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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NCT 위시(NCT WISH)가 이번 컴백과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041510) 선배 가수 보아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NCT 위시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1집 '스테디'(Stead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NCT 위시 멤버 료,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야, 재희가 참석했다.
보아는 NCT 위시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와 관련해 어떤 도움 및 조언을 받았냐는 물음에 료는 "보아 프로듀서님이 퍼포먼스와 편곡 등 여러 면에서 조언을 해주셨다, 이 앨범이 잘 완성되게 해주셨다, 타이틀곡 데모에는 랩 파트가 없었는데 넣는 등 디테일을 더 신경 써주셨다"라고 했다. 시온은 "퍼포먼스에는 여러 구성이 있는데 구성도 많이 참여해 주시고 동작도 디렉팅 해주셔서 더 나은 앨범이 나왔다"라고 했다.
시온은 "녹음 전에는 피드백도 해주시고 녹음 잘하고 오라고 말씀해 주셨다"라며 "추석 때도 연락을 드렸는데 추석 때 편하게 쉬고 파이팅 하라고 하셨다"라고 했다.
한편 NCT 위시 미니 1집 '스테디'는 동명의 타이틀곡 '스테디'를 포함해 '덩크 슛'(Dunk Shot), '3분까진 필요 없어'(3 Minutes), '온 앤드 온'(점점 더 더)(On & On), '슈퍼큐트'(Supercute), '스케이트'(Skate), 프리 데뷔곡 '핸즈업'(Hands Up) 한국어판까지 총 7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섞인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선주문량 80만 장을 돌파한 '스테디'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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