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경남 선수단 결단식…49개 종목에 2천94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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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17일 앞둔 24일 전국체전에 출전할 경남 선수단이 꾸려졌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선수, 지도자 등 체육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이 경남체육회장인 김오영 경남선수단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했다.
한명목(역도·경남도청), 최유라(스쿼시·경남체육회)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선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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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17일 앞둔 24일 전국체전에 출전할 경남 선수단이 꾸려졌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선수, 지도자 등 체육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49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지도자 2천94명이 출전한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이 경남체육회장인 김오영 경남선수단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했다.
한명목(역도·경남도청), 최유라(스쿼시·경남체육회)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선서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흘린 땀방울이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모든 선수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최고의 결과를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지는 경남이다.
17개 시도, 선수단 2만8천여명이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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