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젠지 고백송 ‘스테디’로 팬심 정조준[MK현장]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9.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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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Gen Z) 아이콘' NCT 위시가 솔직한 고백송으로 팬심을 저격한다.

NCT 위시(료,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야, 재희)는 24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한편 NCT 위시의 첫 미니앨범 '스테디'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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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사진l강영국 기자
‘젠지(Gen Z) 아이콘’ NCT 위시가 솔직한 고백송으로 팬심을 저격한다.

NCT 위시(료,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야, 재희)는 24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시온은 “첫 미니앨범인 만큼 기대도 크고 설렌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고, 유우시는 “전에 나왔던 ‘송버드’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료는 “‘스테디’로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스테디’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주문 수량만 80만 장(9월 23일 기준)을 돌파, 7월 발매된 싱글 ‘송버드(Songbird)’(송버드)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합산 선주문량 63만 장 기록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소감을 묻자, 시온은 “기사를 통해 접했는데 기분이 얼떨떨하다. 팬들이 큰 기대를 해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예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눈을 빛냈다.

NCT 위시. 사진l강영국 기자
타이틀곡 ‘스테디(Steady)’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시온은 ‘스테디’를 “젠지의 솔직한 고백송”이라고 소개하며 “상큼, 발랄, 신나는 노래라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 통통 튀면서 재미있는 가사도 많아서 ‘이런 가사는 젠지스러운데?’라고 느끼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우시는 “퍼포먼스에는 영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담았다. 스텝이 기가 막힌다. 스텝이랑 손동작을 표현한 안무가 많은데, 락킹이 들어가서 저희의 활기찬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NCT 위시는 어떤 점에서 ‘젠지 아이콘’이라는 수식을 얻은 것 같냐는 질문에 시온은 “저희 나이 또래의 매력이 숏폼에 재미있게 나오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젠지 아이콘’이라고 불러 주시는 것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쿠야는 “숏폼을 좋아해서 진심으로 즐기면서 찍다 보니까 자연스러운 모습이나 미소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올해 2월 데뷔한 NCT 위시는 어느덧 활동한지 7개월이 됐다. 리쿠는 그간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전국 투어할 때 팬들과 친해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멤버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재희는 “전국 투어를 하면서 고향에서 공연을 할 때 가슴이 울컥한 것을 느꼈다. 제가 이 길로 오지 않았다면 보지 못할 광경이라, 좋은 선택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시온은 앞으로의 목표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그는 “두 차례 신인상을 받긴 했지만 ‘2024 최고의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또 저희가 11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는데 한국, 일본,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NCT 위시의 첫 미니앨범 ‘스테디’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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