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9.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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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발 KTX 운행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건설 등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가 정부 예산을 확보하려고 하는 사업은 인천발 KTX사업과 2027년 말 개통 목표인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 건설사업, 서해5도 주민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비용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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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인천시가 인천발 KTX 운행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건설 등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예산 5조3천억원과 보통교부세 8900억원 등 모두 6조1900억원 이상의 정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정부 예산을 확보하려고 하는 사업은 인천발 KTX사업과 2027년 말 개통 목표인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 건설사업, 서해5도 주민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비용 등입니다.

인천 연수구, 2027년까지 자연친화형 요양원 건립

인천시 연수구는 2027년까지 148억원을 들여 선학동에 구립요양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수구는 2026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지상 3층, 총면적 3천㎡, 입소 인원 99명 규모로 요양원을 지을 예정입니다.

이 요양원은 대규모 자연 힐링 공간을 만드는 '선학어반포레스트' 사업과 연계해 인천 첫 자연친화형 구립 요양시설로 조성됩니다.

인천시, 2030년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 개최

인천시와 극지연구소는 인천이 2030년 남북극 통합 극지 학술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는 남극과 북극 연구의 밑그림과 방향성을 수립하는 국제학술 기구인 남극연구과학위원회와 국제북극과학위원회가 공동 연구와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2030년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2천명이 넘는 극지 과학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은 이 행사를 통해 극지과학 연구 분야 위상을 드높일 계기로 삼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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