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해피트리, 전남대치과병원에 500만원 기탁

최성국 기자 2024. 9.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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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인 (사)사랑을 맺는 해피트리가 전남대학교치과병원에 발전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인 환자의 구강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는 최근까지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총 3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직접 기부, 장학금 전달, 의료물품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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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장애인 환자 구강 건강에 사용
황윤찬 병원장 "예산 부족한데 후원 감사"
봉사단체인 (사)사랑을 맺는 해피트리 김정주 대표(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지난 12일 황윤찬 전남대치과병원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에게 발전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전남대병원 제공) 2024.9.24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봉사단체인 (사)사랑을 맺는 해피트리가 전남대학교치과병원에 발전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인 환자의 구강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는 최근까지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총 3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직접 기부, 장학금 전달, 의료물품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 단체는 지역 소외 이웃을 돌보기 위해 지난 2018년 9월 설립된 비영리 NGO 단체다.

김정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료 발전과 전남대치과병원에 힘이 될 수 있게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윤찬 전남대치과병원장은 "지원예산에 비해 장애인 환자가 많은 상황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전남대치과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 공공의료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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