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서실장, 장기표 빈소 조문…尹대통령 조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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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주말 세상을 떠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빈소를 24일 찾아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조의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장 원장의 작고 소식을 듣고 황망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원장 별세 직후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한 윤 대통령은 "장기표 선생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으로 우리 시대를 지키신 진정한 귀감이었다. 장기표 선생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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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주말 세상을 떠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빈소를 24일 찾아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조의를 전달했다. ‘영원한 재야’로 불리며 1970~1980년대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고인은 20일 담낭암으로 별세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달 30일 장 원장이 입원한 병원으로 문병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장 원장은 당시 “얼른 나아 영부인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고, 김 여사는 “그 약속을 꼭 지키셔야 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 내외는 장 원장의 작고 소식을 듣고 황망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원장 별세 직후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한 윤 대통령은 “장기표 선생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으로 우리 시대를 지키신 진정한 귀감이었다. 장기표 선생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고인을 기렸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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