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시온 “기타 타이거즈 ‘모태 팬’, 시구 불발 아쉬워”
그룹 NCT 위시의 시온이 비 때문에 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하지 못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시온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미니 앨범 ‘스테디’ 발매 쇼케이스에서 “모태 기아 타이거즈 팬이라, 시구를 못한 것 뿐만 아니라 윤영철 선수의 복귀전을 보고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당초 시온은 지난 21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 취소 되면서 시구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시온은 22일에도 광주에 남아 시구를 선보이기로 했으나, 이날 경기도 호우로 인해 취소 되면서 결국 시온의 시구는 무산됐다. 대신 NCT 위시 멤버들이 그라운드에 올라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면서도 시온은 “그렇지만 양현종 선수한테 시구 지도도 받고,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도 보고 챔피언스 필드도 오랜만에 갔다와서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료는 “‘호걸이’(키아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와 챌린지를 찍었는데, 너무 착하고 귀여웠다. 피곤할 텐데 같이 챌린지도 찍어줘서 고마웠다. ‘호걸이’를 좋아하게 됐다”
NCT 위시의 ‘스테디’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기적 같은 모든 순간을 영원히 이어가겠다는 소중한 진심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량&네오 색깔을 담은 총 7곡을 담았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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