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26일부터 구만면 대상

신정철 기자 2024. 9.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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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010년 건물번호판 최초 설치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24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에 따라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노후화되면서 훼손, 망실, 탈색되어 길찾기 등 주소정보시설 활용도가 떨어지고 도시미관이 저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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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지난 2010년 건물번호판 최초 설치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은 건물번호판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010년 건물번호판 최초 설치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24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에 따라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노후화되면서 훼손, 망실, 탈색되어 길찾기 등 주소정보시설 활용도가 떨어지고 도시미관이 저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성군은 2024년 상반기에는 영현면, 영오면에 건물번호판 교체했고, 오는 26일부터 구만면에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다른 읍·면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교체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매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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