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함안·창녕 풍수해 등 재해정비사업 765억 확보

함안 477억·창녕 288억

[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함안 대산지구 사업계획도. (사진=박상웅 의원실 제공) 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24일 함안과 창녕 지역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정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 7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침수와 붕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펌프장, 하수도, 하천 등의 단위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재해 예방 사업을 지역 단위로 통합해 정비하는 프로젝트다.

[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 영산지구 사업계획도. (사진=박상웅 의원실 제공) 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함안군 대산지구(대산면 부목리), 고지골지구(함안면 봉성리), 주동N2지구(여항면 주동리 산195-11번지) 등 총 세 곳에서 477억원이 투입돼 정비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녕군 영산면 교리 일원에서도 288억원을 들여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정비가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다.

[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함안 고지골지구 사업계획도. (사진=박상웅 의원실 제공) 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박상웅 의원은 "함안과 창녕이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정부 및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함안 주동N지구 사업계획도. (사진=박상웅 의원실 제공) 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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