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가 변현정 ‘무아의 춤’ 승무 빛 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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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인' 변현정의 무아(舞我)의 춤 '승무'가 빛을 발했다.
한국무용가 변현정은 지난 22일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2회 우리소리축제에서 이매방류 승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변현정은 "나답고 아름답게 추는 춤이 어려운 이유는 나답게 춤춘다는 건 자칫 고집만 부리거나 대중과는 멀어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면서 "이번 무대에선 '나다움, 아름다움'의 주제로 대중과 호흡하는 무아(舞我)의 춤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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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젊은 예인’ 변현정의 무아(舞我)의 춤 ‘승무’가 빛을 발했다.
한국무용가 변현정은 지난 22일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2회 우리소리축제에서 이매방류 승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고고하고 단아한 정중동의 춤사위로 예의 경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변현정은 “나답고 아름답게 추는 춤이 어려운 이유는 나답게 춤춘다는 건 자칫 고집만 부리거나 대중과는 멀어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면서 “이번 무대에선 ‘나다움, 아름다움’의 주제로 대중과 호흡하는 무아(舞我)의 춤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경북 구미 출신인 그는 현재 중앙대학교 무용 전공자로 구성된 ‘무아(舞我)무용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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