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GSCO에서 '2040 비전 선포식'

고석중 기자 2024. 9. 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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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가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나경균 사장은 "수변도시 조성 사업과 육상태양광사업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 공사는 발로 뛰는 새만금 개발의 키 플레이어로서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속도감 있는 개발로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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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토 넓히는 새만금의 키 플레이어 역할 선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9월 설립된 공사는 이날 창립 6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040년까지의 경영과 사업 방향을 새로이 수립하고 국민께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나경균 사장이 신규 비전과 4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새로운 비전은 ‘대한민국 영토를 넓히는 새만금의 키 플레이어(Key Player)’로 주도적인 새만금 개발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본연의 역할과 지향점을 의미한다.

4대 경영목표는 비전 실현을 위한 분야별 목표로서 ▲새만금 책임개발 105㎢ ▲새만금 재투자액 확보 13조3000억원 ▲지역 부양효과 10조4000억원 ▲무결점 경영 트리플 제로(Triple-Zero)다.

새만금개발사업 신규 비전과 4대 경영목표 발표하는 나경균 사장 (사진=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경균 사장은 "수변도시 조성 사업과 육상태양광사업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 공사는 발로 뛰는 새만금 개발의 키 플레이어로서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속도감 있는 개발로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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