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이순재·김용건→박성웅과 호흡, 감동한 부분 많아”(개소리)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9.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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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가 이순재, 김용건, 박성웅 등 선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유진 감독과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송옥숙, 박성웅, 연우가 참석했다.

이날 연우는 "제가 사실 현장에 항상 갈때마다 배우러 간다고 생각을 하면서 임했다. 그런데 제가 선생님들, 선배님들께 배우면서도 감동이었던 부분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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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가 이순재, 김용건, 박성웅 등 선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유진 감독과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송옥숙, 박성웅, 연우가 참석했다.

이날 연우는 “제가 사실 현장에 항상 갈때마다 배우러 간다고 생각을 하면서 임했다. 그런데 제가 선생님들, 선배님들께 배우면서도 감동이었던 부분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배우 연우가 이순재, 김용건, 박성웅 등 선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이어 “늘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장난도 쳐주시고 저는 사실 NG를 낸 적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마음 편하게 하면 되니까 부담 갖지 말라고 말씀해주셔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느꼈던 점이 시간이 지나서 다른 배우들에게 선배님이 되면 멋지고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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