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륙관광 1번지 단양"…추석 연휴 관광객 5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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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
추석 연휴 기간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 주요 관광지에 5만 7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9월 14~18일) 온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8곳에 총 5만 7328명이 관광객이 방문했다.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주요 시설을 정상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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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연휴 정상운영 실효" 분석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역시는 역시."
추석 연휴 기간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 주요 관광지에 5만 7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소멸' 지역인 단양군 전체 인구(지난 8월 기준, 2만 7500여명)의 15%에 해당하는 관광객이 닷새간 한꺼번에 몰린 셈이다.
24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9월 14~18일) 온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8곳에 총 5만 7328명이 관광객이 방문했다.
단양팔경 중 으뜸인 '도담삼봉'엔 가장 많은 2만 4864명이 찾았다. 다음으론 만천하스카이워크(2만 2930명), 온달관광지(4153명) 등 순이었다.
닷새간의 연휴 중 추석 전날인 지난 16일엔 하루 기준 가장 많은 1만 7066명이 찾았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도 8890명이 단양의 관광을 즐겼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주요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하면서 차례를 지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주요 시설을 정상 운영했다.
ㅓㄴㄴ@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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